▲ 버넥트 시연 장면 모습 (출처: 버넥트)

버넥트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IH Cantabria)의 수리 실험 인프라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IH Cantabria 연구소는 자체 뉴스를 통해, 대한민국 IT 기업 컨소시엄인 버넥트, GS ITM, 더픽트가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앞으로 증강현실,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국내 유망 ICT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는 7월 버넥트와 IH Cantabria 연구소의 양해각서 및 계약 체결로 시작되었고, 11월 16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후 현지에서 최종 보고를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로 디지털 트윈 및 증강현실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이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김경만 버넥트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XR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헬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