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는 AR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인 스퀘어스를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버넥트 ]

글로벌 XR(확장 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의 WebXR 저작 플랫폼 ‘스퀘어스’(SQUARS)가 독일에서 개최된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버넥트는 AR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인 스퀘어스를 출품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스퀘어스는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노코드(Nocode)저작 플랫폼이다. 주로 AR 콘텐츠의 저작, 관리, 공유, 비즈니스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설치형 AR 콘텐츠 제작 앱을 사용할 때 겪는 어려움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하고 복잡성을 제거함으로써 AR 콘텐츠 생성 프로세스를 재정의했다.

버넥트는 '스퀘어스 안에서 무한한 세계가 펼쳐진다'(In to the SQUARS)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플랫폼의 일관된 정체성을 구축했다. 또한 '반사'(Reflect)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심볼은 가상과 현실 세계를 비추고 투영하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스퀘어스는 11월 한국시장에 소프트 런칭을 시작하며, 정식 서비스는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