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오는 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를 시작으로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3)’와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EXPO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코리아빌드’에서는 특별기획관으로 진행되는 넥스트콘(NextCon) 2023에서 버넥트 XR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넥스트콘 2023은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인 AR/VR 등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기획된 공간으로 버넥트는 부스 운영은 물론, 전시 첫째날 진행되는 오픈세미나에서 하태진 대표가 건설 분야의 XR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중 앞으로 눈 여겨 볼 신규 산업에 속하는 XR을 주제로 만든 ‘XR 테마관’에서 버넥트 XR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XR 테마관에서는 버넥트를 비롯해 AR/VR/MR 등 XR 기술 분야의 기업들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 대표는 전시 첫째날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K-디스플레이(K-Display)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버넥트 XR 솔루션의 도입 사례와 디스플레이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해결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및 최대 소방안전산업전문 전시회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안전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버넥트 XR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버넥트는 지난해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 안전 물품으로 버넥트 리모트(Remote)를 지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북소방본부에 자동심장충격기 AR콘텐츠 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버넥트 XR 솔루션은 △2차 전지, 화학 제품 제조 △디스플레이 등 부품 제조 △선박 건조 품질 검사 △반도체, 충전소, 엔진, 안테나 관련 장비 및 설비 △화이트 라벨링 △에너지 설비 및 시설 관리 △항공, 철도 조종 및 보안, 관제 훈련, 차량 관리 △특성화고, 기술전문대학, 직업 훈련 기관 △전시, 영업 등의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앞으로 버넥트 XR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전시회 성격에 맞춰 버넥트 XR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버넥트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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